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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맛집, 여행)

[인천 법원 학익동 맛집] 아이와 어른 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생돈까스

오늘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대중적인 메뉴, 생생돈까스 맛집이 있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제 블로그의 맛집은 대부분이 돈까스 집인것 같네요. 설마 저만 좋아하는 메뉴 아니죠? 저희가 알게모르게 돈까스 집을 많이 다니나봅니다. ^^

인천 법원 근처 뒷골목이라고 해야하나요, 옆골목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인천 법원 부근에 있는 생생돈까스 집입니다. 이 돈까스 집은 매장에서도 먹을수 있고 포장도 가능, 배달도 가능한 집이랍니다. 그래서일까요? 매장 자체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소리, 생생돈까스 매장 내부입니다. 약 20명 정도가 한꺼번에 식사할수 있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일본식 돈까스를 판매하는 곳은 1인분에 거의 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곳은 곱빼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6천원대~8천원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끼 식사에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착한 가격의 집입니다.   

제 남편은 안심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푸짐하지요? 미리 메뉴판에서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든 메뉴에 1,000원을 추가하면 미니우동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식가인 저희한테는 돈까스 집에서 주는 밥은 항상 양이 부족해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모든 돈까스집에 항의하고 싶습니다. 밥 좀 많이 주세요~~~ㅎㅎ

바삭바삭 맛있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지요? 귀여운 감자튀김도 2개 있네요.  

돈까스 소스를 그릇 가득 담아주셔서 좋습니다. 가끔 소스도 너무 조금 주셔서 아쉬울때가 종종 있었어요. 우동도 후루룩 후루룩~ 맛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그냥 기본 생생돈까스입니다. 오늘은 소식하기로 했기 때문에 저는 우동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물을 주십니다. 양배추 샐러드에도 드레싱 듬뿍듬뿍~~ 여기는 돈까스 소스도, 샐러드 드레싱도 듬뿍 듬뿍 주셔서 맘에 듭니다.   

돈까스 한입, 아~~~ 

너무 맛있는 나머지 테이블 아래 소심하게 원 따봉~~ ^^b

돈까스를 다 먹고 입가심하라고 요구르트도 주십니다. 요구르트 가격은 얼마 안하겠지만 작은 서비스로 인해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달 전단지를 첨부해봅니다. 혹시 인천 남구 학익동 부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돈까스가 드시고 싶을때 혹은 저녁하기가 조금 귀찮으실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문하실때는 지역번호를 누르셔야 합니다. 혹~~~~시나 하고 지역번호는 032 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배달주문은 저녁 8시 40분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시 바랍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내용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읽히기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공감버튼 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