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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메달 기대주 살펴보기 - 유도 60kg 김원진

오늘부터 포스팅은 이제 시작되는 리우 올림픽에 대해서 포스팅 해 봅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영원한 효자 종목인 유도 부터 시작해 볼텐데요.

유도가 2015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서 유도 붐을 일으켰고, 그때 당시 '조타' 라는 신인을 한순간에 인기 스타로 만든 운동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찰, 경호원 등 호신을 해야 하는 직종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배우고 있는 운동이기도 하지요.

그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며, 한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을 만큼 박진감이 넘칩니다.

첫번째 순서로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남자 60kg이하 급 금메달 유망주 김원진 선수를 소개합니다.

 

 

김원진 선수는 현재 60kg급 세계랭킹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1992년 5월1일생으로 현재 양주시청소속입니다.

주기술은 업어치기로 현재 국가대표 코치인 최민호 코치에게 업어치기를 전수 받았습니다.

빠른 몸놀림과 연결기술이 좋고 체력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강도 높은 훈련도 무리없이 소화한다는 후일담도 많습니다.

 

다만 한가지 부담이 되는 점은 세계랭킹 1위라는 부담감입니다.

유도를 포함한 각종 격기 운동에서 세계랭킹은 그 선수의 컨디션이나 부상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랭킹이 꼭 그 사람의 실력과 일치된다고는 볼수 없기에 이러한 부담감을 떨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상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도에는  - 국제유도연맹 마스터스대회 남자 60kg급 동메달.  - 뒤셀도르프 그랑프리 세계유도대회 남자 60㎏급 금메달.  - 파리 그랜드슬램 유도대회 남자 60㎏급 동메달을 땄네요.

 

2015년도에는 - 도쿄 그랜드슬램 유도대회 남자 60㎏급 동메달.  -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남자 60㎏급 금메달을 땄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실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정도 실력이면 이번 올림픽 정말 기대해도 좋을만 하겠지요?
이 이력과 더불어 이제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 이라는 수상경력이 하나 더 추가되길 고대해 봅니다.

 

 

 

또한 김원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2012년 이후부터는 등과 양 어깨가 매트에 닿아 절반이나 한판으로 진 경기가 없을 정도로 공수에 완벽을 기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수년 동안 절반이나 한판으로 진 경기가 없으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평소에 얼마나 성실하고 꾸준하게 유도에 정진했는지를 잘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60kg에서 그 동안 흘려온 땀과 눈물의 결과로 꼭 금빛 메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해 주시기 바라며 대한민국 국기가 리우에 펄럭이고 애국가가 울려퍼지길 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운동선수는 부상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도 철저히 하면서 혹시라도 입을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원진 선수의 유도 60kg급 금메달을 기원하며 김원진 선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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