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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장부를 다 붙인 JTBC]와~ 대박, 잘려진 파쇄 장부를 다 붙인 JTBC

오늘 포스팅은 잠시 후 보도될 내용의 뉴스입니다.

바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김영재 성형외과의 문서입니다.

 

바로 요약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놔 진짜...JTBC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더더욱 잘하는것 같네요. ^^

김영재 성형외과의 원장인 김영재 의사와 정호성 비서관(문고리 3인방)이 은밀이 자주 만나며 이 병원을 들락 거린 정황을 파악하여 이 병원에 대한 취재를 하던 중 김영재 의원에서 고객 관리 스케쥴 표를 파쇄하여 버린 것을 JTBC 기자들이 수거하여 일일이 다 짜맞춘 것입니다.

그랬더니 나타난 진실은~~~최순실이 가명을 136차례나 진료를 받았으며, 프로포폴 처방 내역과 그 일자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작성된 사실과 병원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수요일은 원장이 쉬거나 운동을 한다는 얘기와는 달리 2014년 4월 16일 즉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수요일에는 이 프로포폴 처방 내역에 버젓이 기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2014년 4월 16일에도 프로포폴을 처방했다는 내용인 것입니다. 정말 충격이네요.

점점 수사망과 기자들이 자신들의 속내를 좁혀오자 이렇게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처방 내역을 전부 파기하려 하였던 것입니다.

이건 뭐 점점 사건이 드러나면 드러날 수록 추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이번 2016년은 JTBC 보도국의 한 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충격적인 특종 보도로 대통령 탄핵의 단초가 되었고, 그 뒤에 숨어 있던 비선실세들의 내막을 여실히 드러낼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치밀한 특검을 진행하여 이런 악의 축들을 철저히 뽑아내 살기좋고, 균형있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으로 프로포폴 처방 내역을 파쇄한 문서 복원에 성공한 JTBC 포스팅을 모두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읽히기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공감버튼 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