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최순실 국정농단, 테블릿PC JTBC 입수 경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가장 큰 증거가 되고 있는 테블릿 PC  입수 경로에 대해서 JTBC 뉴스룸의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보도되면서 어제 국정조사에서 고영태가 증인으로 출석하여 발언한 내용의 진위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잠시나마 사이다 발언을 하고 여러가지를 폭로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시원함과 더불어 재미도 줬던 고영태이지만 이런 내용을 다시 보니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군요. 사람의 근본을 잘 살펴야 하는 내용인것도 같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없이 이 테블릿 PC 입수 경위에 대한 팩트는 어떻게든 위 마지막 사진에 있는 더블루K 건물에 몇달간 방치되고 있던 사무실의 한 책상에서 테블릿 PC가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누구의 도움이나 누구의 제보로 인한 것이라는 말은 현재 사실에 대한 물타기 정도로 보여집니다.

 

내일 2016. 12. 9.(금) 탄핵을 하루 앞두고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테블릿 PC와 관련한 내용을 보도함으로써 더이상의 논란을 종결하고 빼도박도 못하는 사실로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언론보도의 정직성으로 인해서 팩트에 대한 진위여부를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이번 국정농단을 계기로 JTBC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언론사, 국내 최고의 언론사가 되어가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번 국정농단의 시발이 된 테블릿 PC의 내용을 보면서 JTBC가 그 PC에 있던 내용을 한방에 다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에 대한 견제 기능과 극우 세력의 반발을 견제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공개하고, 또한 그에 대한 보강 자료를 수집하는 등의 노력이 현 국정농단에 대한 진실에 한발짝 더 가까이 가게 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내일 탄핵표결이 있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탄핵이 부결될 경우 전원 사퇴한다는 생각으로 미리 사직서를 제출하여 이번 탄핵 표결에 임하여(이 말은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탄핵 부결이 되도록 배신자는 없겠다는 말과 같을 것입니다.) 초 강수의 주사위를 던졌고, 비박계열에서도 말로는 민심을 담은 투표를 할 것이라 하는데, 역시나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겠지요. 국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회의원이 어떻게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해 내일 표결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

 

이것으로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최순실 테블릿 PC를 JTBC가 입수하게 된 경로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고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읽히기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공감버튼 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