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비선실세 최순실로부터 시작된 파문이 결국 탄핵과 특검요구로의 초대형 토네이도가 된 것에 대한 현재 국민들의 민심을 포스팅해 봅니다.
오늘 낮 4시 생방송을 통하여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이 자신의 연설문에 개입하여 연설문이 유출된 것에 대한 사과방송을 하였는데 이 방송 또한 생방송 몇 분 전 녹화된 방송이었던 점과 금일 JTBC 8시 뉴스룸에서 보도된 국가안보 기밀부터 인사개입까지 전방위적으로 개입하였다는 점에 대해 오히려 그 사과방송이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사과방송에 대해서도 여야 모두 책임에 대한 명확한 사과도 없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에 대한 해명 또한 없는 사과라 일축하며 10월 26일에 있을 국회 운영 위원회에 대통령 비서실장을 출석시켜 그에 대한 해명을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대통령 비서실장은 그런 일은 봉건적 시대에도 없을 일이라며 큰소리로 사건을 무마하려 하였지만 뉴스에서 여러가지 강력한 증거를 바탕으로 보도가 되자 청와대에서는 크게 위축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야당 위원들은 탄핵을 거론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국민들도 대통령 탄핵, 하야 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장시간 동안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탄핵, 최순실, 비선실세 등이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이러한 문제가 터지기 전에도 박근혜 정부가 레임덕이 심하게 왔다는 증거가 바로 지지율이 30%에 훨씬 못미치는 25%선에 그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지율도 믿을 것이 못 되는 것이 지지율 조사가 약 80%는 일반 전화로 조사를 하며 나머지 20%만이 휴대전화를 통한 지지율 조사라는 점에서 실제적으로는 20%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지지율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비선실세와 관련하여 이러한 문제가 갑자기 대두되게 된 데에는 이화여대생들의 2천건이나 넘는 투서를 비롯하여 정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세력인 친이계에서 작전(?) 아닌 작전을 펴서 이렇게 크게 터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통해 다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세력들이 다시금 정권에 도전하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요며칠 여러가지 사건에 대해 한 언론사의 시사만평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번 사태를 요약한 만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출처. 경향신문 박순찬 화백의 2016.10.26일자 장도리)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된 것은 잘 되었다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 되었다 시인하고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제대로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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