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인천 주안에 있는 양념갈비가 맛있는 경원궁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남편이 회사 회식 장소로 방문해보고 너무 맛있고 괜찮았던 곳이라고 꼭 한번 가자고 해서 다녀오게 된 곳입니다. 맛있고 좋은 곳이 있으면 항상 혼자만 먹지 않고 꼭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습니다. (남편에 대한 깨알 자랑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함께 방문했었는데 모두가 만족하고 맛있게 식사하고 돌아온 곳입니다.
경원궁 전경입니다. 앞마당에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너무 많아 식당에 자리도 없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못 먹고 돌아온 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식사자리가 중요한 자리라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이곳은 1층입니다. 좌식 좌석 같아 보이지만 잘 보시면 입식 좌석처럼 다리를 안으로 넣을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입식 생활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반 다리하고 앉는 곳은 발도 저리고 허리도 아파 조금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좌석이 준비 되어 있으니 좋습니다. 2층은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단체 회식 등을 위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옆 테이블과 파티션으로 어느정도 좌석이 구분 되어 있어서 서로 방해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명이 풍등 비슷하게 있네요.
메뉴판을 봅시다. 저희는 명품돼지갈비와 소 생갈비살을 주문했습니다. 명품돼지갈비는 1인분에 230g으로 양도 많고 가격도 12,000원으로 적당해보입니다. 제가 임신성당뇨로 양념갈비를 먹지 못해서 저만 조금 비싼 소 생갈비살을 먹었습니다. 소 생갈비살은 130g 17,000원입니다.
점심 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모임때 대부분 한끼에 만원 선으로 예산을 잡으시던데 모임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 한상은 8,800원, 사모님 점심특상은 12,000원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싫으시다면 단품으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지난번에 방문했다 못먹고 돌아간 적이 있어서 저희도 오늘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깔끔하게 셋팅을 해놓으셨네요.
양념갈비입니다. 달달~하니 언제 먹어도 맛있는 양념갈비. 저는 오늘 양념갈비는 먹지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침이 꼴깍 꼴깍~~
요게 바로 소 생갈비살입니다. 살코기와 기름이 적절하게 잘 섞여있어서 아마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한상 가~~득 반찬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잡채.
소 생갈비살이 맛있게 익고 있습니다. 새송이 버섯도 살짝 구워주고요.
깻잎나물입니다. 들깨로 버무려서 고소하고 깻잎의 쌉싸름한 향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빨간 소스가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딸기도 아니고 포도도 아니고.. 먹어도 먹어도 모르겠어서 결국 물어봤더니 비트 소스라고 합니다. ㅎㅎㅎ
단호박 샐러드.
한상 가득 차려주신거 맞죠? ^^
커피는 자판기 커피도 있지만, 원두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달달한 커피도 좋지만 입안을 깔끔하게 원두커피도 입가심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종업원들이 친절하고 반찬이나 상추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묻고 채워주시고 고기도 태우지 않고 맛있게 잘 구워주십니다.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게다가 종업원들이 친절하기까지 하시니 참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가족 단위의 외식도 좋고 모임 갖기에도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양념갈비가 드시고 싶을때 방문해보시면 아마 후회하지 않고 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인천 주안에 있는 맛집, 양념갈비가 맛있는 경원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읽히기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공감버튼 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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